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7억2800만원 기금출연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을 찾아 7억28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기금출연
농협은행 기금출연

해당 기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옥원 본부장은 “기금 출연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원활한 자금지원이 되어 어려운 여건의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 되고,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전남의 지역경제가 조속히 정상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금년 2월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특별출연하였으며,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 재단과 연계하여 총 2천370억원 이상 여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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