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운남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성동호, 김선자)는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를 소독했다.

무안군 운남면 의용소방대, 마을회관 방역 실시
무안군 운남면 의용소방대, 마을회관 방역 실시

또한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 생활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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