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 청취, 소통행정 추진

전남 장흥군 용산면(면장 이시영)는 7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29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 공감의 대화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주민 공감의 대화의 장은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는 등 찾아가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민공감 대화의장
주민공감 대화의장

이달 초 취임한 이시영 용사면장은 29개 마을 4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을 소규모 사업 건의부터 개인의 어려운 생활 등 많은 이야기들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주민은 “신임 면장이 찾아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신뢰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농촌 현실상 고령인구가 많아 면정운영에서 어르신 복지와 생활안정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과 소통의 문의 넓히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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