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에 선정

▲사진제공=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분야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에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 선정되며 6년간 일반고 위탁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20년 하반기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과정은 항공정비분야에서 선정은 인천∙경기지역에서 유일하다고 밝혔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 동안 민간 훈련기관에 출석하여 직무역량을 배우는 과정이다. 훈련은 국비 지원받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전액 국비지원), 출석률 80% 이상이면 훈련 장려금이 훈련 기간 동안 지급되는 과정이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수계획과 최적의 실습교육환경이 구축된 점과 지난 해 과정을 우수하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이는 6년 연속 과정승인과 함께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의 항공정비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께 효도하는 학교’인 인하항공의 교육이념에 맞춰 생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항공정비사로서의 품성을 갖추도록 인성교육과 함께 항공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항공기술부사관과 항공사 취업의 진로선택과 적성파악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2020년 8월 18일부터 2021년 1월 14일까지 5개월 간(660시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하항공홈페이지에서 접수한 후 소속 학교장의 승인을 받고, 7~8월 중 인근 고용센터를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더 자세한 사항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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