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35가구에 반찬 전달

전남 영암군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제기, 민간공동위원장 김현자)는 지난달 30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고 3일 밝혔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거동불편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영암읍 반찬배달
영암읍 반찬배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열무김치와 계란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영암읍 정제기․김현자 공동위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진 요즘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핌으로써 복지사각지대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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