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무원과 주민들이 수해 현장에서 함께 가전집기를 나르며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집까지 들이닥친 물을 퍼내고 있는 그의 손과 발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곡성군 공무원들이 일렬로 서서 폐사한 닭을 옮기고 있다.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함께 손을 모으니 일사천리다.

폐사한 닭을 처리하기 위해 포대에 답고 있는 곡성군 공무원들. 미래혁신과 박상미 주무관(사진 왼쪽에서 2번째)은 폐사한 수백마리 닭의 모습이 충격이었다며 상심이 클 축산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공무원들이 곡성읍 곡성천변에 걸린 수초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있다. 곡성천은 뚝방마켓이 열리는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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