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직자 및 7개 기관‧단체 참여

13일,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들이 진원‧남면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전라남도 새마을회원과 상무대 군 장병, 장성군 의용소방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장성군 체육회, 장성경찰서 등 7개 기관 및 단체 회원들도 동참하며 총 415명의 봉사자가 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13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13일, 유두석 장성군수가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탠 유두석 군수는 “농가의 피해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대민지원에는 장성군과 상무대 군 장병, 농협은행 장성군지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인단체(4-H연합회,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귀농귀촌연합회)가 참여해 오늘까지 총 570여 명이 수해복구 작업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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