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여중·고, 한울초 피해 복구 상황점검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나윤)는 8월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 및 복구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동아여자중·고등학교, 한울초등학교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동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교육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학교장으로부터 피해 및 복구조치 현황을 청취한 이후, 폭우로 인해 사면이 유실된 급식실·체육관 주변과 교내 경사로 아스팔트 도로 균열 및 파열상태를 확인했다.

집중호우 피해학교 현장방문 (동아여고)
집중호우 피해 입은 학교 현장방문 (동아여고)

이후 방문한 한울초등학교에서는 파손된 학교동편 옹벽 및 배수로 현장을 주의를 기울이며 점검했다.

집중호우 피해학교 현장방문 (동아여중)
집중호우 피해 입은 학교 현장방문 (동아여중)

이번 현장방문에서 김나윤 위원장과 위원들은 “폭우로 인해 학교시설 및 주변 환경의 안전이 매우 우려스러운 만큼,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들에게 학생들에 대한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과 등·하교 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복구조치와 더불어 교내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집중호우 피해학교 현장방문 (한울초)
집중호우 피해 입은 학교 현장방문 (한울초)

아울러 "이번 폭우사태를 계기로 발견된 취약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등의 보완대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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