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속으로] 주택시장 공급 과잉 우려에..뉴스테이 사업 '주춤' SK건설 첫 뉴스테이‘폭풍 뚫고 성공할까?'
[이슈속으로] 주택시장 공급 과잉 우려에..뉴스테이 사업 '주춤' SK건설 첫 뉴스테이‘폭풍 뚫고 성공할까?'
  • 신대성 기자
  • 승인 2016.09.28 10: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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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의 더블 생활권 누리는 기산•반월지구, 8000여 세대 주거타운 조성
▲ SK뷰파크3차 조감도(SK건설 제공)

주택시장 공급 과잉 우려에 뉴스테이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 

LH 공모 4차(대구 금호지구 591가구)와 5차 사업자(2400가구)로 선정돼 올해 국토부가 입주자를 모집하기로 했던 사업장 중 일부와 ‘정비사업 뉴스테이’(3400가구) 물량은 분양 시기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아직 기금 투·융자 심의도 거치지 않아 현재로선 내년으로 미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뉴스테이 공급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실장은 “전·월셋값이 약세인 상황에서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면 보증부 월세구조인 뉴스테이가 경쟁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며 “뉴스테이 임대료 하락과 사업성 악화를 막기 위해 공급 지역 안배와 속도 조절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SK건설 최초의 뉴스테이가 나올 전망이다. 동탄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화성시 기산동 부근으로 이곳은 2000가구 규모의 SK뷰파크 1차가 지난 1015년 준공돼 입주해 있으며, 내년인 2017년에는 1200여 가구 규모의 SK뷰파크2차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인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 기산동과 반월도 일대는 와 GS건설(468가구) 등이 입주했고, SK뷰파크 2차(1196가구)와 대림산업(1387가구), 롯데건설(1185가구) 등의 대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1086가구)와 두산건설(999가구 예정)이 입주를 완료하면 약 8000여 세대에 인구 2만명을 수용하는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는 곳이다.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하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아파트 13개동 총 10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222가구 ▲84㎡A 92가구 ▲84㎡B 299가구 ▲84㎡C 96가구 ▲84㎡D 377가구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이곳의 특징을 보면 동탄신도시와 유명 학원가가 밀집한 영통지구 사이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교육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곳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교(예정)와 기산초•기산중, 반월초•반월중•반월고가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동탄메타폴리스, 한림대병원,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으로 10분이면 찾아갈 수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는 게 SK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기흥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까지 출퇴근이 용이하다.

SK뷰파크3차는 또 KTX•GTX 동탄역 개통 예정이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예정 등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우선 SK뷰파크3차가 들어서는 이곳 인근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동탄과 수서를 잇는 KTX 동탄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고, 동탄과 일산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인덕원과 수원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연계 카드혜택과 SK텔레콤 스마트홈, 단지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 구축, 약 3만4000여권의 전자책 이용이 가능한 SK건설 전자책 도서관 등 SK그룹과 연계된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입주지정 기간 동안 방문 세차 및 차량점검을 제공하며 입주민 프리렌탈(공구류 및 자전거 등 무료대여), 이사지원(입주지정기간), 입주 2년 후 청결 서비스 등을 지역업체와 연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 SK뷰파크3차(뉴스테이) 위치도(그래픽: 진우현 기자)

뉴스테이지만 커뮤니티의 차별화 또한 추진하고 있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높였다. 100% 지하주차장 설치로 지상에 차가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에도 힘썼다. 단지 내 자연형 연못, 건강 산책로, 테마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휘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카쉐어링 등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재능기부자 대상 특별공급을 통한 입주민 직접 강좌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분양관계자는 “신동탄은 동탄신도시는 물론 영통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의 거주선호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SK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인 만큼 입지와 특화 설계, 평면, 조경 등에 심혈을 기울여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10월 2~4일 청약을 실시해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일반공급은 10월 5~6일 청약을 실시해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마련돼 있고, 오는 9월 30일 개관한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 입주는 2019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하다는 것도 이번 SK뷰파크3차의 특징 중 하나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입주자들의 선호에 따라 임대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갱신 시 보증금을 변경할 수 있는 임대조건 선택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월세가 부담스러운 경우는 임대보증금을 올리고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고, 반대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경우는 월임대료 비율을 올리고 임대보증금을 낮출 수 있다.
이처럼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평형 및 주택형 별로 5가지 임대 조건이 제시되고, 입주자는 이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최근 뉴스테이 시장에서 입주자들이 임대보증금이 높더라도 싼 월임대료를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해 뉴스테이로는 처음으로 10만원대 월임대료를 선보이게 됐다. 예를 들어, 표준형의 경우 기준층 기준으로 59㎡는 보증금 1억9900만원에 월임대료가 17만 9000원이고, 84㎡D는 보증금 2억3500만원에 월임대료가 16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사 시에는 계약 만기일에 관계 없이 3개월 전 통보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취득 및 보유와 관련한 일체의 세금이 부과되지 않고,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연말정산 시 연 750만원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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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16-12-06 00:03:07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