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산업개발의 사랑나눔릴레이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임직원이 쪽방촌 등을 찾아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사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의 사회봉사활동 일명 ‘사랑나눔릴레이’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은 지난 10월 6일 서울역 인근 사회복지단체를 찾아 용산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쪽방촌을 찾아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육근양 본부장과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여 음식 조리에서부터 배식, 홀 서빙까지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였으며, 간편식과 생활필수품을 담은 희망상자를 제작하여 용산지역 쪽방촌을 세대별로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사단법인 <해돋는마을>과 사단법인 <서울역쪽방상담소>가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경영기획팀 하경덕 사원은 “서울역은 항상 오가는 길에 지나치는 공간이었는데, 이렇게 얼굴을 뵙고 댁까지 찾아가 인사를 나누게 되니 가슴이 뿌듯해진다. 앞으로는 서울역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 같다.”며 “참가한 다른 직원들도 따뜻한 마음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전 본부가 차례대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연말까지 △ 10월말 어린이공부방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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