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2건 등 17건 의결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규칙안 12건, 일반안건 5건 등 총 17건을 의결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최대원)는 12건의 안건 중 ‘광양시 소비자 보호 조례안’과 ‘광양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하고, ‘광양시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7건은 원안가결,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안’ 외 1건은 의결 보류했다.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16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민기)는 ‘광양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은 수정 가결하고, ‘공공기설(광양창업지원주택) 건립계획안’은 의결 보류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영배)는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원안 가결했다.

진수화 의장은 “바쁜 와중에 안건 심사에 고생하신 동료 의원들과 정현복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개최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당초 5일간의 일정을 3일로 단축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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