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식모습 / 사진 = 오뚜기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오뚜기가 진짬뽕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10월 중 수도권 지역 복지관에서 진짬뽕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오뚜기의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지난 14일과 19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뚜기 봉사단 – 한국조리과학고 밥차 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 60여명은 진짬뽕 1주년을 기념해, 진짬뽕을 메인요리로 오뚜기만두, 오뚜기밥, 부침개,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곁들여 총 450여명의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오뚜기 봉사단은 오는 26일에도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안양부흥복지관’에서 밥차 합동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뚜기 진짬뽕은 지난해 국내 라면시장에서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15일 출시 이후 173일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다. 진짬뽕의 1년간 누적판매량은 1억7000만개에 달하며, 찬바람이 부는 9월부터 7~8월 대비 20%가 넘는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오뚜기는 진짬뽕 출시 1주년을 맞아 지난 16일에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진짬뽕 광고모델 황정민씨의 포토사인회를 개최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진짬뽕 1주 년 기념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봉사단과 한국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음식조리와 배식, 주방청소 등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며 “진짬뽕 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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