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 / 사진 = 하나금융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하나금융이 경제·환경·사회분야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발을 디뎠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Asia-Pacific)’ 에 신규 편입 됐다고 20일 밝혔다.

DJSI는 1999년 미국의 S&P 다우존스(Dow Jones)사와 세계적 자산관리사인 스위스 로배코샘(RobecoSAM)사가 매년 전세계 2500여개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 표준 중 하나이다.

하나금융그룹이 신규 편입된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평가대상(시가총액 기준) 상위 615개 기업 중 23.7%인 146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국내 38개 기업이 편입해 있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은 경제·환경·사회분야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포함됐다.

DJSI 지수 편입을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그룹 미션으로,‘진정성’있고,‘지속성’있는 사회책임경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11월11일부터 2달간 전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모두하나데이’를 통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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