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회원 등 25명이 직접 빚은 송편 200박스 나눔 실천...”
광주광역시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은 9월 24일 평동농협 본점에서 부녀회(회장 조덕희) 회원 등 25여명 참석한 가운데「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 노인를 위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빚은 송편과 떡 등 약 200박스를 관내 20개 경로당과 홀로 지내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은“금년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난히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많아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나누고자 송편과 떡을 전달하게 됐다.”며“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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