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남구의회 박희율 의장)는 23일, 광주광역시 5개구에 특별재난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특별재난성금 전달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특별재난성금 전달

이날 열린 전달식은 최근 집중호우 및 마이삭(제9호), 하이선(제10호) 태풍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시·도에 협의회 차원에서 성금을 전달하고자 열렸다.

지원 금액은 3백만원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많이 입은 지역에 전달되어 수해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박희율 의장은 “아직 피해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의회차원에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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