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제과 ABC초콜릿(드림카카오) / 사진 = 롯데제과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롯데제과가 ABC초콜릿과 드림카카오를 컬래버레이션시켜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본격 초콜릿 성수기를 맞아 ‘ABC드림카카오72%초코’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ABC드림카카오72%초코’는 ‘ABC초콜릿’과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알파벳이 새겨진 셸타이프 초콜릿 속에 코코아 고형분을 72% 함유해,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초콜릿 시장에서 그동안 두 제품의 독창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 때문이다. ‘ABC초콜릿’의 경우 지난 1982년에 선보여 연간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스테디셀러로 주소비층인 10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ABC초콜릿’은 수험생들 사이에 시험 전에 먹으면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초콜릿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또 ‘드림카카오’는 2005년 선보인 고함량 카카오 제품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아 20·30세대 웰빙 마니아를 중심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ABC드림카카오72%초코’는 한입에 먹기 좋고 재미와 건강을 고루 겸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큰 인기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