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창립 37주년 사은 대축제 이미지컷 / 사진 = 롯데백화점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롯데백화점이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자동차 11대를 증정하는 대형 경품 행사와 구매 금액별 롯데상품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경품 행사, 패밀리세일, 단독 기획상품 출시 등 다채로운 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창립행사 기간 동안 총 11명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G80(3.3 LUXURY 모델, 4800만원 상당) 자동차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자동차 경품 행사는 롯데백화점 및 아울렛 전점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日 1인 1회한). 당첨자 추첨은 11월 16일 본점 1층 정문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에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백화점은 상품군별로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창립 37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전 점 본 매장에서 남성·여성패션, 잡화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을 3만원, 7만원에 판매하는 ‘슈퍼 프라이스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메트로시티 머플러’, ‘트라이엄프 겨울내의’, ‘레노마 셔츠’ 등이 3만원, ‘사만사타바사 및 레스포색 핸드백’, ‘케네스레이디 원피스’ 등은 7만원이다. 또한, 안양점, 인천점 등 5개 점포의 ‘맨잇슈트’ 매장에서는 10월27일부터 11월6일까지 정장, 코트, 셔츠, 구두, 넥타이, 벨트 등 6종 세트를 37만원에 선보인다.

같은 기간, 전 점 본 매장에서는 ‘37大 브랜드 슈퍼위크’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롯데백화점은 ‘클럽모나코’, ‘질스튜어트’, ‘랄프로렌’, ‘빈폴레이디스’ 등 37개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상품 할인 또는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점포 별로 대형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10월 27일(목)부터 11월 1일(화)까지 온라인쇼핑몰 브랜드 ‘나인’과 연계한 패밀리세일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샘플 및 스크래치 상품은 1/2/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잠실점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총 10여개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Active 스포츠 박람회’를 열고 러닝화, 트레이닝웨어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창립을 기념해 경품 행사, 패밀리세일, 단독 기획상품 출시 등 다양한 상품행사 및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창립 행사 기간에 선보이는 상품 행사는 바이어가 직접 3개월 이상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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