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이 농구단과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 사진 = 오리온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오리온이 27일 고양 오리온 대 부산 KT 경기 관객에게 ‘초코송이, 젤리밥, 왕꿈틀이, 아이셔’ 등 할로윈에 어울리는 펀(fun)콘셉트 과자를 선물한다.

오리온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대 부산 KT 소닉붐 경기에서 ‘할로윈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가족단위 관객들이 많은 오리온 농구단 홈경기 특성에 맞춰 마련됐다고. 오리온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초코송이, 젤리밥, 왕꿈틀이, 아이셔 등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모양과 독특한 맛의 과자를 선물할 계획이다. 오리온의 치어리더 ‘파워리더스’도 할로윈 복장을 하고 어린이 농구팬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해에도 할로윈데이에 맞춰 고양 홈경기시 제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며 농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오리온 선수 중 최다 득점자를 맞히는 ‘당신의 예감’ SNS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오리온 농구단을 친구로 추가 한 뒤 카카오톡 메시지로 최다득점 예상 선수 이름을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예감 1박스를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송이, 젤리밥, 왕꿈틀이, 아이셔는 남다른 개성을 지닌 오리온만의 펀(fun)콘셉트 과자”라며 “할로윈시즌을 맞아 농구팬들에게 경기를 보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함께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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