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심야면세점인 동대문 두타면세점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마녀, 저승사자, 가위손 등의 캐릭터로 코스튬을 한 요원들이 매장 곳곳에서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며 고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 밤 두타면세점을 찾은 관광객들이 할로윈 캐릭터 요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두타면세점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두타면세점이 야간 쇼핑객을 위한 깜짝 할로윈 코스튬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의 심야면세점인 두타면세점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밤 시간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한 깜짝 코스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두타면세점 매장 곳곳에서는 마녀, 저승사자, 가위손 등 할로윈 대표 캐릭터로 코스튬을 한 요원들이 퍼레이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달콤한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준다. 사진 촬영을 원하는 고객들은 마련된 할로윈 포토 프레임을 활용해 코스튬 요원들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면세점 로비 입구를 비롯해 매장 곳곳도 귀여운 유령이 그려진 3색 헬륨 풍선으로 장식하는 등 할로윈 분위기로 단장을 마쳐 쇼핑 내내 할로윈 축제에 온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본점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두타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는 고디바 더블초콜릿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면세점에서도 31일까지 가장 마음에 드는 할로윈 캐릭터를 선택하면 최대 5천원의 적립금을 주는 코스튬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심야면세점의 특성을 살려 야간 쇼핑 고객들에게 추억이 될만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깜짝 할로윈 코스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두타면세점에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여유롭고 풍성한 쇼핑타임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두타면세점은 밤 10시부터 심야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11월 25일까지 풍성한 미드나잇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간대 구매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혜택은 물론 $100 이상 구매 고객에겐 1만원권 티머니 교통카드를, $200과 $400 이상 구매 시에는 동대문 인근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선택형 식음료 바우처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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