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영 KEB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장, 6개 금융협회장, 교육부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이 개최,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제11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상’ 부문을 수상한 KEB하나은행은 경제와 금융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놓은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과 중학생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금융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중점 사회공헌 테마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 재능 기부 봉사단을 운영하여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금융교육 뿐만 아니라 탈북 새터민, 다문화 가족 그리고 소외지역에도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건전한 소비자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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