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조해표가 '더매운 고추참치'를 출시했다. / 사진 = 사조해표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사조참치가 요리 양념재료 및 밥반찬, 술안주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매운맛 고추참치를 선보인다.

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화끈하게 매운 ‘사조 더 매운 고추참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조 ‘더 매운 고추참치’는 참치 살코기살에 야채와 화끈하게 매운 고추소스를 담아 매콤하면서 담백한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의 사조 고추참치보다 2.4배 더 매워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이 제품은 별도의 조리 없이도 비빔밥, 비빔국수 등 요리의 양념 재료로 넣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별한 요리에 매콤함을 더해줄 비법양념 또는 1인 가구의 간편한 밥 반찬, 술안주 등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캔을 딸 때 손 베일 걱정 없는 안심따개를 적용, 소비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더했다.

사조참치는 2012년 8월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안심따개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원터치캔이 강철 뚜껑을 ‘따는 방식’이었다면 안심따개는 알루미늄 호일을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이다. 뚜껑 뿐만 아니라 캔 본체의 뚜껑 접촉면도 둥글게 처리하여 캔 개봉 또는 폐기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해 사고의 위험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2014년 2월 산업부가 선정한 포장용기 우수 사례에 꼽히기도 했으며, 자사 연어캔과 닭가슴살 캔에도 ‘안심따개’를 확대 적용한 ‘안심따개 캔’ 시리즈를 통해 안전한 통조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사조해표 마케팅팀 임대영 차장은 “매운맛은 한국인과 땔래야 땔 수 없는 맛으로 이번 제품은 참치를 더욱 새롭게 즐기고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다양한 활용도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즐기는 모디슈머 사이에서 인기가 예상되며, 안심따개의 안전성과 편리성으로 맛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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