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몬트 콜드 자몽 TPA팩 1리터 / 사진 = 롯데칠성음료 제공

[뉴스워커: 이두경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6겹의 친환경 포장재로 구성된 TPA(Tetra Prisma Aseptic)팩에 담아 햇빛,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한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자몽'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달콤 쌉싸름한 자몽 과즙 100%를 무균충전 팩에 담은 신선한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자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델몬트 콜드 자몽은 18년 연속(1999~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 부문 1위 브랜드 ‘델몬트’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콜드 오렌지, 포도에 이어 식품업계에서 음료 뿐만 아니라 주류, 빙과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인기 과일인 자몽을 활용한 제품이다.

델몬트 콜드 자몽은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자몽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키는 ‘나린진(Naringin)’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소가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L의 용량으로, 여섯 겹의 친환경 포장재로 구성된 테트라 프리즈마 어셉틱팩에 자몽 주스를 무균 충전해 외부의 햇빛이나 산소의 흡수를 최소화했다. 또한, 유통 및 판매 과정에서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냉장 유통하는 콜드체인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적용해 신선도와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프리즘에서 모티브를 얻어 고안된 팔각형 모양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기존 사각형, 원형 패키지보다 손에 착 달라붙어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였으며, 라벨에는 자몽의 잘려진 속살 이미지를 넣어 신선한 과육의 느낌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콜드 자몽 출시와 함께 기존 오렌지, 포도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델몬트 콜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냉장유통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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