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예고했던 법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bhc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가지고 보도한 한 언론사 취재기자 및 주씨를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bhc는 이번 bhc와 관련한 주씨의 주장을 허위라고 규정짓고 보도 또한 편향적 보도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14일 bhc는 해당 언론사 탐사보도팀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전 BBQ직원인 주씨의 주장에 대해 제대로 검증을 하지 않고 이를 보도했다고 보고 명예와 기업신용을 훼손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같은 발단은 지난 6일 한 언론사는 경쟁사인 BBQ 윤홍근 회장의 유학 자금 횡령 관련 건이 bhc가 주씨를 통해 개입되었다는 의혹을 보도 했다. 의혹은 주씨의 진술만을 가지고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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