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11월 8일 서대문 본사에서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2번째부터 NH-AMUNDI자산운용 이재범 부장, NH투자증권 김연동 부장, NH투자증권 하휘창 차장, NH농협금융지주 소선호 준법감시인, 농협은행 박성수 팀장)

[뉴스워커: 이필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소비자들의 보호에 앞장서는 일종의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8일 NH농협금융지주는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전 자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업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워크샵은 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 조재빈 차장의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피해 사례 및 예방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 제정안을 포함한 금융소비자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농협은행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존의 민원발생평가를 대체하여 금년부터 새로이 실시한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나와 관심이 같은 사람이 본 뉴스

농협금융은 "20대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 될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은 금융회사 업무전반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만큼 농협금융은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법 시행 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워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