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은 29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1차 노무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1차 컨설팅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 적용범위와 근로자 채용, 근로계약 체결 등 사회복지시설 노무 업무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노무 법률 집합컨설팅 안내(팝업창)
노무 법률 집합컨설팅 안내(팝업창)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컨설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의 노무, 법률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노무, 회계, 법률 전문가로부터 비대면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 김 모 씨는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여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적절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컨설팅을 해줘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내년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 컨설팅
사회서비스원 컨설팅

조호권 원장은 “올해 집합교육과 비대면 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직접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현장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동반자로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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