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은 자본과 부채로 이뤄져 있습니다. 자산이 좋은 것은 순수 자신이 모든 권리를 획득하고 있으며 획득할 주체가 되는 것이지만 반대로 자산을 잘 못 운용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자산을 소유한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자산의 효율적 운용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런 점에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지난 8월부터 새롭게 런칭한 KB자산관리토탈솔루션의 일환이며, 전 KB금융그룹 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2017년 자산시장 대전망’세미나를 들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산이 만들어지고 또 효율적 운용을 통해 자산이 커지는지를 알아야 비로소 부자로 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연말을 앞두고 트럼프 후보 당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큰 틀에서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자본의 흐름을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이에 맞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미리 리밸런싱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일이라고 보여 집니다.

KB금융이 은행-증권 내 자산관리(WM) 전문가들을 동원해 준비 한 이번 세미나는 고객가치 극대화라는 경영 이념에 따른 것이라는 게 KB측의 전언입니다.

KB측은 “고객들의 자산관리 욕구에 적시에 부응한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증시 위주였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글로벌 금융시장, 국내 부동산시장의 향후 전망과 위험요인 점검,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 포인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개별 고객들의 특성을 감안한 대표전문가들의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는 게 KB측의 설명입니다.

세미나 일정은 우선 지난 8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대전(12일)과 서울(13일)에서 해당 권역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난 8일 광주지역영업그룹 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KB금융그룹의 WM 대표전문가들이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내 부동산시장 전망과 개정세법에 따른 자산관리포인트 등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한 향후 전략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게 KB측의 말입니다.

이후 1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는 KB금융그룹 내 WM 전문가들이 KB금융그룹고객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2017년 자산시장 대전망’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객이 20명 이상 모인 장소라면 전국 어디든지 전문가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세미나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측은 “앞으로도 은행․증권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전략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세미나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고객 자산가치의 극대화에 온 힘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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