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주)라젠 제공

라젠 ‘소리와’가 2020년 웰컴투 팁스 호남권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TIPS 운영사 간 접점 마련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0년 웰컴투 팁스’ 행사를 4개 권역별로 개최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부산(동남권), 대전(강원·충청권), 대구(영남권)에서 각각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2020년 웰컴투 팁스(Welcome to TIPS)’ 행사가 광주에서 11월 12일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열렸다.

이번 광주에서 개최한 호남권 행사에는 27개의 수도권 팁스 운영사가 참가했으며, 넥스트유니콘 행사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된 행사는 총 2,029명이 시청했다.

(주)라젠은 인공지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라젠은 유니버셜 인공지능 엔진(음성인식,모션인식,안면인식)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화상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각장애인에게는 교육기본권을 확보해주고, 노인을 위한 헬스케어 부분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인공지능 엔진을 활용한 에듀테크 플랫폼 부분에서 뉴딜정책의 큰 핵심요소인 취약계층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큰 이슈가 되었다.

라젠 박영선 대표이사는 “플랫폼의 초기 수익에 집착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AR,VR)를 활용함으로써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고, 교육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장애, 언어에 제한 받지 않는 글로벌 솔루션을 구축하여 모두를 위한 화상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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