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 면세점 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DF 대표이사에는 손영식 신세계DF 사업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기존 신세계DF와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를 겸직했던 성영목 대표는 신세계 조선호텔 대표에 전념한다.

패션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도 교체됐다. 기존 최홍성 대표에 이어 차정호 대표를 호텔신라에서 새로 영입했다. 삼성물산과 호텔신라 임원을 역임한 차 대표는 최근 호텔신라에서 면세유통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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