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021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동용 의원은 전남·광주지역을 대표하여 기재부 등 국비 확보에 전력을 쏟아왔다.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하는 2021년도 예산에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요청한 국비 요청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되어, 구상한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용 의원은 “과거 국비 예산 확보에 핵심이 SOC 사업 위주의 건설사업에 국비 확보가 집중되었던 반면, 2021년도 국비 확보의 핵심은 전남·광주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국비 확보 예산 목록을 살펴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이차전지, 그린 수소 등 신산업에 대한 기반 및 실증센터 구축 등 R&D 사업이 다수 배치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전남·광주가 문재인 정부의 그린 뉴딜·디지털 뉴딜 사업의 핵심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예산심사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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