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삼성물산 건설부문 등 불황속 건설업계 채용 진행

지속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 주요 건설사가 경력직 중심으로 채용에 나서고 있다. 구인구직 사이트 건설취업 콘잡은 이랜드건설, 한신공영, 동양/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 두산건설 등의 채용 소식을 25일 전했다.

이랜드건설에서 신입/경력/기술고문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재무, 부동산, 해외이며 신입은 대졸 이상자로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여야 하며, 건축,기계,전기,토목,인테리어,부동산개발 관련학과 전공자여야 한다. 접수는 1월 29일까지 이랜드건설 홈페이지(www.elandscout.co.kr)에서 하면 된다.

한신공영에서 프로젝트직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품질/안전 분야 이며, 초대졸 이상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안전 분야는 건축현장 안전 관리자 경력 5년 이상자로 안전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월 31일까지 한신공영 홈페이지(www.hanshinc.com)에서 하면 된다.

동양/건설부문에서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견적, 건축견적, 구조설계 분야이며 건축분야는 실무경력 5~10년 소유자로 견적 및 관공서 최저가 입찰 업무 동시수행 가능자여야 하며, 구조설계 분야는 구조해석 프로그램 운용가능자여야 한다. 접수는 2월 6일까지 동양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tongyang.co.kr/)에서 하면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플랜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발전, 플랜트, 원자력 분야이며 원자력 설계분야는 해당분야 4년 이상 경력자여야 하며 관련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병역필 또는 면제된 분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접수는 3월 19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두산건설에서 기능직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크레인 운전, 용접, 제관, 강교검사 등이며,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로 해외여행 또는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접수는 채용 시까지 두산건설 홈페이지(https://career.doosan.com)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SG건설, 세영종합건설, 한국수자원공사, 롯데건설 등 많은 건설 회사들과 공기업들이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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