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DEEMO의 오리지널 곡 4곡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한시적 던전 개방
주인공 ‘소녀’가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새로운 용사로 탄생, ‘체인수’에 따라 외형이 바뀌는 특징
콜라보 기간동안 한정퀘스트 진행되며, VIP개조이용권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지급

[뉴스워커] NHN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모바일 게임인 <크루세이더퀘스트>는 2014년 11월 출시해 10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후 2년 3개월만인 올해 2월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에 성공, 오랫동안 글로벌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대만의 국민 리듬게임 ‘DEEMO’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DEEMO’는 대만 게임 회사 Rayark에서 개발한 리듬 게임으로, 2013년 3월 최초 공개되어 같은 해 11월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을 보였으며, 한국에서는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에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3년에는 게임의 수록곡을 가지고 ‘Rayark Live Concert 2013’이 열렸으며, 2015년에는 PS Vita판이 발매될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크루세이더퀘스트>와의 콜라보 업데이트에서는 DEEMO에 수록된 오리지널 곡 4곡(Reflection/Wings of Piano/Saika/Evolution Era)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는 던전 4개층이 36일 동안 기간 한정으로 등장한다.
 
이는 <크루세이더퀘스트> 최초의 리듬게임 형태의 던전이며, DEEMO에서 곡을 플레이하면서 나무를 키울 수 있는 것처럼 <크루세이더퀘스트>에서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던전을 플레이 할 경우 나무가 성장하며, 이 성장도에 따라 던전 2/3/4층이 차례로 개방되어 콜라보 용사인 ‘소녀’, 소녀의 초월무기인 ‘낡은 고양이 인형’, 소녀의 코스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DEEMO의 주인공인 ‘소녀’는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의 핵심으로, <크루세이더퀘스트>의 용사로 탄생되는데, ‘체인수’에 따라 외형이 바뀌는 최초의 용사이며, <크루세이더퀘스트>와 DEEMO의 일러스트가 도트로 결합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DEEMO 콜라보레이션 기간 동안 한정 퀘스트가 진행되며, 퀘스트 달성도에 따라 VIP개조이용권, 빵, 열매, 철, 그리고 소녀의 코스튬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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