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 19개 사업에 5억 7천여만 원 투입, 1월 22일까지 신청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5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신청사업은 ‘슈퍼푸드 귀리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2종 2개소,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원예작물분야 10종 20개소, ‘ICT 활용 한우 번식효율 향상 시범’사업 등 축산분야 3종 3개소, ‘참깨 생력건조시스템 보급 시범’사업 등 특용작물분야 4종 9개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고, 농업인상담소, 읍‧면‧동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자격 요건 및 사업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는 미래농업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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