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서울 중랑갑)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감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국리민복상은 NGO모니터단과 법률소비자연맹 등 전국 27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조직된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감 평가기구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1천여명의 모니터단이 매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거쳐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총 35개 대상기관에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주제의 국정현안과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 국감에서 박사방 일당의 정부 운영포털 해킹을 날카롭게 지적 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당시 조두순 출소를 앞두었던 경찰청 국감에서 음주감경 폐지와 철저한 추가범죄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극복과 인명구조에 이바지한 대원 총10명의 우수 소방관에게 국감 최초로 표창장을 수상하며 따뜻한 국정감사를 이어가는 등 여야위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파행 없이 국감을 마무리했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은 “우수 의원으로 선정해주신 NGO모니터단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일하는 국회의 모범이 되도록 여야 위원들과 함께 남은 일정들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나아가 ”항상 서민을 위한 대변인이 되도록 약자를 위한 입법활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영교 위원장은 21대 국회 17개 상임위 중 법안처리 1위(266건)를 차지하도록 행정안전위원회를 여야 의원들과의 소통과 합의로 이끌었고, 21대 국회 개원 후 총 60개의 법안을 대표발의 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법안 통과율도 높다. N번방 방지법, 청원법, 정보경찰 개혁법, 경찰근속승진 단축법, 소방관보호법, 응급환자 이송방해 금지법, 공무원 구하라법, 정인이보호2법 등 억울한 피해를 보는 국민이 없도록 하는 민생 법안과 대국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법안 등 20개가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되거나 시행을 앞두고 있다.

서영교행안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태완이법을 대표발의해 통과 시켰고 20대 국회에서는 고교무상교육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켜 국회의장이 주는 최우수정책입법의원상 등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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