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이베이코리아
사진_이베이코리아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하는 소식이 14일에도 열렸다.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에서 운영하는 옥션이 ‘깨끗한나라’와 같이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캠페인 ‘희희낙찰’을 통해 총 5천200만원 상당의 기금과 물품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혀왔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13일 코로나 여파로 랜선으로 진행된 전달식 행사에는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홍윤희 이사, 깨끗한나라 홈앤라이프사업부 한재신 전무, 승일희망재단 션 대표가 참여했다.

옥션 희희낙찰은 자선경매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된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다. 지난 12월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EXO 수호, 소녀시대 수영, KIA 타이거즈 야구선수 김선빈, 가수 김범수, 가수 션 등 5명의 셀럽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를 통해 나온 수익금과 위드아이스 기부상품 판매 응원 댓글 챌린지 등으로 약 2천6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응원 댓글 챌린지의 경우 댓글이 달릴 때마다 옥션이 나눔쇼핑 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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