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희므파탈...남성미 뿜어낸 김희재의 '나는 남자다' 뜨거운 인기

2023-09-23     장시원 기자
김희재의 남성미가 강조된 '나는 남자다' 무대 영상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트로트 계의 비욘세 김희재가 작정하고 남성미를 뿜어낸 '나는 남자다' 무대가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영상 '오빠만 따라와! 박력 희므파탈! 나는 남자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는 주말인 23일 오후 총 524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김희재가 꾸민 남자다운 '나는 남자다' 무대를 담았다. '미스터 트롯' 결승을 1회 남긴 11회에서 김희재는 승부를 걸기 위해 남성미를 선택했다.

블랙 팬츠에 레드 재킷을 매치한 김희재는 의상을 맞춘 여성 댄서들과 아찔한 댄스까지 곁들였다. 무대 시작하자마자 강렬한 눈빛으로 도발한 김희재는 박력 넘치는 노래에 절도 있는 춤을 끼워넣어 객석을 들뜨게 만들었다.

김희재의 섹시한 막간 댄스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특히 김희재는 간주가 흐르는 사이 여성 댄서와 섹시한 매력을 전하는 커플 댄스에 도전했다. 의자에 앉은 채 여성 댄서와 함께 꾸민 막간 댄스는 레전드들과 경쟁자들 모두 소리치게 만들었다.

김희재는 타고난 깔끔한 고음과 탁월한 춤 실력으로 유명하다. '나는 남자다'는 김희재의 남성미를 잘 드러낸 무대 중에서도 손에 꼽는 레전드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