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정동원·임영웅-영탁·이찬원-김희재의 '오빠만 믿어', 서로 다른 매력 발산

2023-10-03     장시원 기자
'오빠만 믿어'를 부르는 임영웅과 영탁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미스터 트롯' 톱6 장민호와 정동원, 이찬원, 김희재, 임영웅, 영탁이 꾸민 달달한 프러포즈 무대가 인기를 유지했다.

유튜브 영상 'TOP6의 각양각색 프로포즈 오빠만 믿어 2020 트롯 어워즈 3부' 영상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3일 오전 총 85만 회 재생됐다.

이 영상은 2020년 열린 트롯 어워즈 3부 축하 영상을 담았다. 당시 이찬원, 영탁, 장민호, 김희재, 임영웅, 정동원은 박현빈을 대표하는 히트곡 '오빠만 믿어'를 들려줬다.

'오빠만 믿어'를 부르는 이찬원과 김희재 <사진=TV조선 공식 유튜브>

현재의 박현빈이 있게 해준 '오빠만 믿어'는 흥 넘치는 멜로디와 상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화이트 슈트로 멋을 낸 톱6는 임영웅-영탁, 이찬원-김희재, 장민호-정동원 등 짝을 지어 무대 전면에 나서 파트를 소화했다. 앞에 나선 가수들은 자기 파트에서 한 명은 리드보컬을, 한 명을 화음을 담당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탁과 임영웅, 김희재,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등 '미스터 트롯' 톱6은 '오빠만 믿어'를 비롯해 지금까지 많은 합동 무대를 꾸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