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인간 복사기?...장민호·이찬원 창법 카피한 실력에 팬들 깜짝
2023-11-04 장시원 기자
가수 정동원이 장민호, 이찬원을 연달아 흉내낸 영상이 큰 웃음을 줬다.
유튜브 영상 '카피 정 완벽재현 장민호·이찬원까지 접수'는 정동원이 트로트 예능 '미스터 트롯의 맛'에서 보여준 장민호·이찬원 흉내내기를 담았다.
당시 정동원은 장민호가 '미스터 트롯' 예선 1차 무대에서 부른 '봄날은 간다'의 하이라이트를 재연했다. 정동원은 "장민호 삼촌은 숨 반 노래 반이 중요하다"며 '봄날은 간다' 첫 소절 '연분홍~치마가~'를 똑같이 흉내냈다.
정동원의 천연덕스러운 노래에 영탁,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은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정동원은 내친 김에 이찬원 복사도 시도했다.
정동원은 "찬원이 형이 부른 '잃어버린 30년'은 꺾기가 생명"이라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를 이찬원 톤으로 뽑아냈다.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톱7 영탁, 임영웅, 김희재, 김호중의 흉내도 곧잘 방송에서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