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임영웅·박서진의 서로 다른 '밀어밀어', 라이벌 무대에 팬 관심
2023-12-01 장시원 기자
가슴에 멍든 때까지 밀어주겠다는 재미있는 가사의 '밀어밀어'가 절친 임영웅과 박서진의 라이벌 영상으로 인기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 밀어 밀어 사랑의 콜센타'는 1일 오전까지 총 125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절친 특집에서 '밀어밀어'를 열창했다. 임영웅은 "미스터 트롯 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로 박수를 받았다.
또 다른 영상 '박서진-밀어 밀어'는 박서진이 '열린음악회'에서 꾸민 화려한 '밀어밀어' 무대를 담았다. 전문 장구팀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가운데 무대 가운데 등장한 박서진은 강렬한 빨간색 의상과 선글라스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임영웅은 트로트계 라이벌이자 절친한 친구 박서진의 '아침마당' 리허설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4년 전 자신의 유튜브에 'KBS 아침마당 5연승자 왕중왕전 리허설 직캠 박서진'을 올리고 경쟁자이자 동료 박서진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