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임영웅·이찬원에 김경민·강태관까지...양보없는 '삐딱하게' 대결, 정동원이 끝냈다
2024-01-22 장시원 기자
'미스터 트롯' 톱6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지드래곤의 '삐딱하게'가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그림으로 말해요 - 삐딱하게'는 영탁,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임영웅,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33화에서 부른 GD의 '삐딱하게'를 담았다.
당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미스터 트롯'에 함께 출전했던 가수 강태관, 이대원, 황윤성, 김경민과 무대에 올랐다. 가수 10명으로 꽉 찬 무대는 '삐딱하게' 반주가 흘러나오자 금세 열기로 가득 찼다.
5명씩 팀을 짠 가수들은 가사를 틀리지 않고 부르기 위해 신경전을 벌였다. 살얼음판을 걷는 듯 긴장감이 흐르는 무대는 정동원의 완벽한 파트에 이은 황윤성의 추임새로 정동원 쪽이 승리를 거뒀다.
'삐딱하게'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2013년 공개한 솔로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