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위한 영탁·임영웅 '사랑합니다' 눈길...팬들도 덩달아 귀호강

2024-02-06     장시원 기자
'사랑합니다'를 불러주는 영탁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가수 임영웅과 영탁이 배우 김수미를 위해 부른 ‘사랑합니다’가 30만 뷰를 눈앞에 뒀다.

유튜브 영상 ‘임영웅 영탁 사랑합니다’는 영탁, 임영웅이 ‘뽕숭아학당’ 김수미 편에서 들려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담았다.

당시 임영웅, 영탁은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배우 세계의 대모 김수미를 찾아갔다. 김수미는 드넓은 마당 평상 위에 정성껏 음식을 차렸고, 장민호, 이찬원, 영탁, 임영웅을 대접했다.

영탁과 함께 '사랑합니다'를 부른 임영웅 [사진=임영웅 공식 유튜브]

가수 영탁과 임영웅은 김수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랑합니다’를 즉석에서 불러줬다. 영탁이 선창을 맡고 임영웅이 파트를 교차해 가며 노래를 완성했다. 

김수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두 가수의 노래를 감상했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요리 솜씨 좋기로 소문난 김수미의 정성이 깃든 음식을 맛보느라 여념이 없어 웃음을 줬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미스터 트롯’이 배출한 F4로 불리며 방송과 예능에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