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혼신의 힘 쏟아부은 '옛 시인의 노래', 이틀 만에 100만 벽 깼다
2024-02-16 장시원 기자
‘현역가왕’ 초대 우승자 전유진이 결승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른 ‘옛 시인의 노래’가 팬들의 유입 덕에 빠르게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유튜브 영상 ‘전유진 - 옛 시인의 노래’ 는 16일 오전까지 총 101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영상은 전유진이 ‘현역가왕’ 12회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서 부른 ‘옛 시인의 노래’를 담았다. 결승 파이널 무대는 각 가수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들로 채워졌는데, 전유진은 한경애의 명곡 ‘옛 시인의 노래’를 선곡했다.
전유진은 첫 소절부터 아련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스터 석에서는 곧바로 탄성이 터졌다.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무대인 만큼 전유진은 자신의 기량을 전부 쏟아냈다.
애처로운 원곡 감성이 잘 살아있는 전유진의 ‘옛 시인의 노래’는 마스터들은 물론 국민 판정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여운이 남은 팬들이 영상을 돌려보며 댓글도 어느덧 9000개에 육박했다.
‘현역가왕’ 초대 우승을 거머쥔 전유진은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과 함께 올해 개최되는 한일 트로트 대전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