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이 동갑내기 팬 위해 부른 '만약에' 10만...특별한 무대라 다르네
2024-03-28 장시원 기자
가수 진욱이 동갑 팬을 위해 들려준 ‘만약에’ 무대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튜브 영상 ‘만약에 동갑 팬을 향한 진욱이의 사랑의 세레나데’는 28일 오후까지 총 10만 회 재생되며 인기를 끌었다.
진욱은 TV조선 음악 예능 ‘트랄랄라 브라더스’ 3회에서 조항조의 ‘만약에’를 듣고 싶다는 동갑내기 팬의 사연에 무대에 올랐다.
평소보다 특별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진욱은 팬을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만약에’가 상대방에 대한 남자다운 고백을 담았다는 점에서 진욱의 노래는 신청한 팬에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진욱의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빛을 발한 ‘만약에’는 조항조가 2005년 발표한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