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 뿜뿜 정동원 '미소천사'...로봇춤 재연에 성시경도 미소 활짝

로봇춤까지 재연한 가수 정동원의 '미소천사' 무대에 원곡 가수도 미소를 보였다.

유튜브 영상 '성시경표 로봇춤 소환 정동원 미소천사'는 정동원이 '사랑의 콜센타' 62회에서 선을 보인 '미소천사' 무대를 담았다.

당시 방송은 정동원, 영탁,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 장민호 등 '미스터 트롯' 톱6과 성시경, 거미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가 출전해 '신들의 전쟁' 특집으로 진행됐다.

성시경의 '미소천사'를 선곡한 정동원은 안정감 있는 보컬로 무대를 채웠다. 이 노래가 유행할 당시 성시경이 보여줬던 로봇춤을 똑같이 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나름의 흑역사를 다시 마주한 성시경은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정동원의 '미소천사' 무대는 팬들과 톱6은 물론 원곡 가수 성시경도 미소 짓게 했다. 정동원의 소년미로 완성된 '미소천사' 무대는 큰 점수를 받아 객석에서 박수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