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이 사기 수준"...팬들이 극찬한 손태진의 '흔적' 무대, 인기 질주
2024-04-12 장시원 기자
가수 손태진의 깔끔한 음색이 완성한 명곡 ‘흔적’ 무대가 40만 고지를 밟았다.
유튜브 영상 ‘손태진 – 흔적’은 최근 4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손태진이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 43회에서 부른 ‘흔적’을 담았다. ‘흔적’은 1992년 발표된 최유나의 노래로, 무명에 가깝던 최유나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명곡이다. 최유나는 '흔적'의 히트로 유명해졌고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상, 고복수가요제 등 유수의 가요제와 시상식을 석권했다.
손태진의 무대는 원곡 특유의 애잔함을 잘 살려냈다. 맑고 군더더기 없는 손태진의 목소리에 특유의 곡 해석력이 더해지면서 명곡 '흔적'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었다.
손태진의 감성이 가득한 '흔적' 무대는 팬들 사이에서 "음색이 완전히 사기 수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