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의 치명적 유혹 '베사메무초' 공개와 동시에 인기...색소폰 퍼포먼스까지
2024-04-12 장시원 기자
가수 진욱이 선물한 '베사메무초' 무대가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진욱 - 베사메무쵸'는 진욱이 지난달 말 방송한 '미스터 로또' 41회에서 부른 '베사메무초'를 담았다.
진욱은 당시 방송에서 멕시코 노래가 원곡인 '베사메무초'를 선곡했다. 평소 노래할 때보다 보컬에 힘을 줘 무대 자체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특히 진욱은 간주가 흐르자 "색소폰"이라고 크게 외친 뒤 스스로 색소폰 퍼포먼스를 펼쳤다. 비록 진짜가 아닌 장난감 색소폰이었지만 표정만큼은 프로 못지 않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욱을 비롯해 여러 가수가 커버한 '베사메무초'는 1940년 멕시코 여성 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스케스가 10대에 작곡했다. 제목은 "키스 많이 해줘요(Kiss me much)"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