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나상도·송민준...최강의 조합이 뽑아낸 '사랑이 이런 건가요' 환상의 하모니
2024-05-25 장시원 기자
가수 진해성과 나상도, 송민준이 진한 트로트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진해성과 나상도, 송민준은 24일 오후 방송한 TV조선 노래 예능 '미스터 로또' 50회에서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들려줬다.
민트색과 아이보리 색의 무대 의상으로 화사한 멋을 낸 세 가수는 경쾌하고 여유 있는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팬들에 선물했다.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진해성은 자타공인 최고의 트로트 감성으로 팬들의 귀를 간지럽혔다.
이어 파트를 넘겨받은 나상도는 구수한 목소리로 노래 듣는 맛을 살렸다. 힘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나상도 파트에 이어 송미준은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감성 보컬을 선보였다.
각기 다른 느낌의 진해성, 나상도, 송민준의 음색이 어우러진 '사랑이 이런 건가요'는 영상 게재와 동시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