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골에 울려 퍼진 노랫소리...박지현 '라구요'에 팬들 감동

가수 박지현의 감미로운 '라구요' 무대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박지현은 1일 첫방송한 TV조선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 강산애의 명곡 '라구요'를 들려줬다.

이날 박지현은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함께 경상남도 산청군으로 버스킹을 떠났다. 여러 가수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며 즐거운 한때를 같이 했다. 

박지현은 '라구요' 무대를 선사했다. 피아노와 기타로 구성된 간단한 세션에 맞춰 자연 그대로의 목소리로 노래했다. 산청 산골에 울려 퍼진 박지현의 '라구요'는 원곡 이상의 감동을 주민들에 선물했다.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는 TV조선의 새로운 음악 여행 버라이어티다. '미스터 트롯2' 톱7 안성훈과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전국 곳곳을 돌며 버스킹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