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를 하와이로 만든 손태진 '오버 더 레인보우'...들을수록 빠져든다

2024-06-19     장시원 기자

팬들을 노을이 아름아운 하와이 해변으로 데려간 손태진의 무대에 박수가 쏟아졌다.

손태진은 최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에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팝 넘버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들려줬다.

당시 방송은 팬꾸가요제 특집인 관계로 손태진은 팬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손태진의 노래와 함께 울려퍼진 팬들의 우쿨렐레 연주는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손태진이 팬과 완성한 '오버 더 레인보우' 무대 중에서 [사진=MBN MUSIC]

손태진은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쿨렐레 반주에 맞춰 '오버 더 레인보우'를 들려줬다. 청량한 손태진의 목소리와 정감 넘치는 우쿨렐레 연주가 어우러지며 스튜디오는 하와이 해변으로 변했다.

손태진이 부른 '오버 더 레인보우'는 1930년대 탄생했다. 고전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OST로 사용되며 세계적으로 히트했다.

한편 손태진은 18일 방송한 '한일톱텐쇼'에도 출연해 한일 가수들과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