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전대병원-대우건설, ‘글로컬30 등 국책사업 협업’ 다짐

2일 공동 발굴‧협력 업무협약 지역상생 위한 자원 공유키로

2024-07-02     김홍재 기자

전남대학교가 전남대학교병원, 대우건설과 함께 글로컬대학30을 비롯한 여러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함께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가 전남대학교병원, 대우건설과 함께 글로컬대학30을 비롯한 여러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함께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이들 세 기관은 2일 전남대에서 정성택 전남대 총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들은 앞으로 대학-병원-기업 연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글로컬대학30을 포함한 각종 사업을 공동 기획해 추진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동 활용해 지역 상생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대학교가 전남대학교병원, 대우건설과 함께 글로컬대학30을 비롯한 여러 국책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함께 협력해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거점국립대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지역상급종합병원, 그리고 국내외에서 최고의 시공능력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등 무게감이 남달라, 향후 시너지와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성택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병원, 그리고 글로벌 기업이 맺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상생이란 가치 실현에 한층 더 힘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