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콧바람' 무대로 시원하게 더위 사냥...인간 에어컨이 따로 없네

2024-07-04     장시원 기자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 중에서 [사진=트롯 869 공식 유튜브]

가수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가 끈적한 장마철 무더위를 날렸다.

송민준은 최근 방송한 MBC M '트롯챔피언'에서 자신의 노래 '콧바람'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캐주얼한 의상으로 멋을 낸 송민준은 여성 댄서들과 무대를 휘저으며 객석의 박수를 끌어냈다. 송민준은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와 시원시원한 춤으로 팬들의 무더위를 식혔다.

'콧바람'은 송민준이 2020년 선을 보인 댄스 트로트다. 경쾌한 세션, 연인과 신나는 데이트를 콧바람에 비유한 재미있는 가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송민준의 '콧바람'은 세련된 리듬으로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덩치만 컸던 트로트 장르가 질적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송민준의 '콧바람' 무대에 팬들은 "송민준 '콧바람' 춤선도 너무 예쁘고 멋이 넘친다", "송민준의 '콧바람' 이 여름의 더위도 시원하게 날려준다"고 응원했다.